대구 시티투어 천장개방형(오픈톱) 2층 버스가 지난달 31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티투어 천장개방형 2층 버스는 도심순환 노선을 전면 개편해 당초 근대골목, 김광석 다시그리길 등 도심에 집중해 운행하던 노선을 수성못, 앞산전망대 등 외곽 관광지까지 확대 운행한다.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반고개 무침회 골목, 안지랑 곱창 골목 등 대구 대표 먹거리 골목을 운행 코스에 포함해 14개 도심코스를 운행 중이다.
코스별 차량 배차도 1일 5회 90분 간격에서 12회 40분 간격으로 대폭 단축 운행해 관광객의 자유로운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또 주말에만 운영하던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서비스도 평일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운행을 주관하는 대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전면 개편된 노선에는 기존의 이월드·두류공원뿐만 아니라 새로 편입된 앞산전망대와 수성못 일대 등도 포함돼 있어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티투어 천장개방형 2층 버스는 도심순환 노선을 전면 개편해 당초 근대골목, 김광석 다시그리길 등 도심에 집중해 운행하던 노선을 수성못, 앞산전망대 등 외곽 관광지까지 확대 운행한다.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반고개 무침회 골목, 안지랑 곱창 골목 등 대구 대표 먹거리 골목을 운행 코스에 포함해 14개 도심코스를 운행 중이다.
코스별 차량 배차도 1일 5회 90분 간격에서 12회 40분 간격으로 대폭 단축 운행해 관광객의 자유로운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또 주말에만 운영하던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서비스도 평일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운행을 주관하는 대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전면 개편된 노선에는 기존의 이월드·두류공원뿐만 아니라 새로 편입된 앞산전망대와 수성못 일대 등도 포함돼 있어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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