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초등학교는 지난달 31일 학부모 50명이 모인 가운데 ‘다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 교통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다산초는 지역 여건상 자동차로부터 등굣길이 매우 위험한 상태였지만 학부모들은 대부분 직장을 가져 자녀들의 등굣길을 살필 수 없었다.
하지만 ‘각 가정에서 내 자녀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하루 정도는 봉사를 하자’라는 취지 아래 희망자를 받아본 결과 120여가정이 희망했고, 이를 통해 녹색어머니 교통봉사단이 결성됐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다산초는 지역 여건상 자동차로부터 등굣길이 매우 위험한 상태였지만 학부모들은 대부분 직장을 가져 자녀들의 등굣길을 살필 수 없었다.
하지만 ‘각 가정에서 내 자녀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하루 정도는 봉사를 하자’라는 취지 아래 희망자를 받아본 결과 120여가정이 희망했고, 이를 통해 녹색어머니 교통봉사단이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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