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관내 설치된 1천300여대의 각종 영상정보(CCTV)를 통합 관리하는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가 문을 연다.
안동시는 3일 오전 중구동에 건립된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30억5천여만 원이 투입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연면적 616㎡에 지상 2층 규모로 관제실과 영상반출실 등을 갖추고 방범용 영상과 어린이공원과 보호구역, 초등학교 내 영상은 물론 산불감시, 재난재해 관리용 영상 등 총 1천3백여대의 CCTV에 포착되는 상황별 영상을 집계·확인할 수 있다.
24시간 연중휴무로 운영되는 통합센터는 앞으로 안동시가 시설·장비·영상정보 등을 총괄 운영관리하고 안동경찰서는 인력을 지원하며 안동교육지원청은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재현 시 정보보호담당은 “관내 모든 영상정보를 연계·모니터링할 수 있어 사건·사고 등 범죄예방은 물론 산불과 재난재해 등 유사시 신속·정확하게 대응,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안동시는 3일 오전 중구동에 건립된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30억5천여만 원이 투입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연면적 616㎡에 지상 2층 규모로 관제실과 영상반출실 등을 갖추고 방범용 영상과 어린이공원과 보호구역, 초등학교 내 영상은 물론 산불감시, 재난재해 관리용 영상 등 총 1천3백여대의 CCTV에 포착되는 상황별 영상을 집계·확인할 수 있다.
24시간 연중휴무로 운영되는 통합센터는 앞으로 안동시가 시설·장비·영상정보 등을 총괄 운영관리하고 안동경찰서는 인력을 지원하며 안동교육지원청은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재현 시 정보보호담당은 “관내 모든 영상정보를 연계·모니터링할 수 있어 사건·사고 등 범죄예방은 물론 산불과 재난재해 등 유사시 신속·정확하게 대응,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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