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로 꾸려 찾아가는 건강봉사
포항북구보건소가 건강 100세 행복시대를 위해 ‘혈압·혈당 측정, 싱겁게 먹기 실천확산’에 적극 나섰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1일 제4기 9988 시민건강강사 27명 대상으로 ‘시민의 튼튼혈관 건강지킴이 역할을 전담할 시민건강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건강수명 연장 및 고령화 시대와 생활습관의 변화 등으로 심뇌혈관질환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3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 질환 다음으로 심뇌혈관질환이 25% 이상을 차지하는 등 시민자율 건강체험에서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9988건강강사들은 보건의료 전문자격을 가진 지역주민, 보건 관련 봉사활동이 가능한 시민 대상으로 모집,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앞으로 생활터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지역사회 재능기부차원의 건강봉사를 펼치게 된다.
시민자율 건강체험터는 북구청 민원실, 흥해읍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싱겁게먹기 실천 확산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북구보건소는 지난 1일 제4기 9988 시민건강강사 27명 대상으로 ‘시민의 튼튼혈관 건강지킴이 역할을 전담할 시민건강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건강수명 연장 및 고령화 시대와 생활습관의 변화 등으로 심뇌혈관질환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3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 질환 다음으로 심뇌혈관질환이 25% 이상을 차지하는 등 시민자율 건강체험에서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9988건강강사들은 보건의료 전문자격을 가진 지역주민, 보건 관련 봉사활동이 가능한 시민 대상으로 모집,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앞으로 생활터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지역사회 재능기부차원의 건강봉사를 펼치게 된다.
시민자율 건강체험터는 북구청 민원실, 흥해읍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싱겁게먹기 실천 확산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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