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신종플루 비상대책본부 설치
칠곡군 신종플루 비상대책본부 설치
  • 칠곡=신영길
  • 승인 2009.08.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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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국가전염병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를 설치, 위기대응에 나섰다.

이승률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3팀 9명으로 인플루엔자 비상대책반을 편성, 국외입국장 추적관리와 확진환자 접촉자 관리, 급성열성호흡기 질환 일일감시 등을 추진하면서 군민들이 위기의식을 높이는 대응체계를 갖추고 홍보에 나섰다.

또 환자발생에 대비 지역 치료거점 병원 2개소를 지정 하고 격리병상 20병상을 확보했다.

한편 칠곡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은 “최근 전국적으로 유학생 귀국, 하계휴가 , 종교행사 등과관련 해외로부터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계속 유입되고잇고 학교 중심으로 집단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키 위해 외출 후나 집회장소에 참석 한 뒤 귀가시 반드시 손을 씻고 발열이나 호흡기 이상증상이 있을 때 즉시 진료를 받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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