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오전 9시부터 화원중학교 강당에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과학I, 생활과학II, 학습용품, 과학완구, 재활용품 등 5개영역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109작품이 출품됐다.
달성지역의 학교수(초중 39교)를 고려하면 많은 작품이 출품돼 타 지역에 비해 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고 있다. 본 대회에서는 창의·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작품 30점을 선정해 대구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타 지역지원청 소속 교원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