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45개소
문경시내 모든 공영 주차장이 오는 9월부터 전면 유료화 된다.
12일 문경시에 따르면 그동안 만든 16개의 공영주차장과 문경시청 등 6개의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23곳의 노상주차장 등 모두 45개소의 공영 주차장을 오는 9월부터 유료화한다.
시는 최근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내달까지 입법예고와 시의회의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늦어도 오는 9월부터는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10월의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교통질서 확립과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중앙로 전선지중화, 주요 도로 포장 덧씌우기와 차선도색, 주차료 징수설비 등의 준비를 완료한 이후 9월 1일부터는 전면 유료화에 들어간다는 것.
이들 공영주차장 이용 주차료는 기본 30분은 무료로 하고 1시간은 1천원, 1시간 30분 1천500원, 2시간 2천원이며 1일 주차는 8천원으로 결정했다.
이들 공영 주차장에 대한 운영은 사회적 기업이나 장애인 단체, 노인회 등 적절한 단체에 위탁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시내 전역의 교통질서와 교통체계 확립을 위해 별정직 교통전문가를 한시적으로 채용해 교통흐름의 원활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차로 인근이나 곡각지대 등 교통소통에 크게 지장을 주는 불법주차에 대해서는 견인제를 도입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병행해, 그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12일 문경시에 따르면 그동안 만든 16개의 공영주차장과 문경시청 등 6개의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23곳의 노상주차장 등 모두 45개소의 공영 주차장을 오는 9월부터 유료화한다.
시는 최근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내달까지 입법예고와 시의회의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늦어도 오는 9월부터는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10월의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교통질서 확립과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중앙로 전선지중화, 주요 도로 포장 덧씌우기와 차선도색, 주차료 징수설비 등의 준비를 완료한 이후 9월 1일부터는 전면 유료화에 들어간다는 것.
이들 공영주차장 이용 주차료는 기본 30분은 무료로 하고 1시간은 1천원, 1시간 30분 1천500원, 2시간 2천원이며 1일 주차는 8천원으로 결정했다.
이들 공영 주차장에 대한 운영은 사회적 기업이나 장애인 단체, 노인회 등 적절한 단체에 위탁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시내 전역의 교통질서와 교통체계 확립을 위해 별정직 교통전문가를 한시적으로 채용해 교통흐름의 원활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차로 인근이나 곡각지대 등 교통소통에 크게 지장을 주는 불법주차에 대해서는 견인제를 도입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병행해, 그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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