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천 지음/시인동네/9천원
박제천의 연가곡 시집이다. 노래로 불릴 것을 전제로 쓴 시들을 연가곡 시집으로 묶어냈다.
‘사랑의 슬픔’, ‘사랑의 시작’, ‘사랑의 기쁨’, ‘사랑의 완성’의 전체 4부 아래 배치된 60여 편의 시들은 모두 세상을 떠난 아내에게 바치는 연시(戀詩)들로써 노래로 불릴 때 음운이 충돌하지 않고 성대를 긴장시키지 않는 음성학적 배려에 의해 쓰였다.
‘사랑의 슬픔’, ‘사랑의 시작’, ‘사랑의 기쁨’, ‘사랑의 완성’의 전체 4부 아래 배치된 60여 편의 시들은 모두 세상을 떠난 아내에게 바치는 연시(戀詩)들로써 노래로 불릴 때 음운이 충돌하지 않고 성대를 긴장시키지 않는 음성학적 배려에 의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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