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홈 kt전서 시상식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마무리 투수 임창용(39)의 한국 무대 개인통산 200세이브 달성을 기념하는 유니폼을 제작해 한정 판매한다.
삼성은 15일 “임창용 200세이브 기념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정판 유니폼에는 일련번호 형식의 황금색 번호를 1부터 200까지 새기는 한편 200세이브 기념 패치도 부착해 제작했다.
기념유니폼은 15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를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홈과 원정 유니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20만원이다. 삼성은 수익금 전액을 대구 및 경북 아마추어 야구팀에 지원할 물품 구매에 쓸 예정이다.
임창용은 지난 3월 3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역대 네 번째로 개인통산 200세이브를 달성했다. 또 109승을 거둔 임창용은 김용수에 이어 KBO리그 사상 두 번째로 ‘100승-200세이브’ 기록도 함께 달성했다.
삼성은 18일 kt와의 대구 홈경기에서 임창용의 200세이브, 안지만의 500경기 출전, 장원삼의 100승 달성, 박한이의 2천500루타 달성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기념패를 전달하고, 삼성은 임창용에게 격려금 2천만원과 금 100돈 상당의 황금공을 선물할 예정이다. 안지만, 장원삼, 박한이는 최신 휴대전화를 선물로 받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삼성은 15일 “임창용 200세이브 기념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정판 유니폼에는 일련번호 형식의 황금색 번호를 1부터 200까지 새기는 한편 200세이브 기념 패치도 부착해 제작했다.
기념유니폼은 15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를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홈과 원정 유니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20만원이다. 삼성은 수익금 전액을 대구 및 경북 아마추어 야구팀에 지원할 물품 구매에 쓸 예정이다.
임창용은 지난 3월 3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역대 네 번째로 개인통산 200세이브를 달성했다. 또 109승을 거둔 임창용은 김용수에 이어 KBO리그 사상 두 번째로 ‘100승-200세이브’ 기록도 함께 달성했다.
삼성은 18일 kt와의 대구 홈경기에서 임창용의 200세이브, 안지만의 500경기 출전, 장원삼의 100승 달성, 박한이의 2천500루타 달성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기념패를 전달하고, 삼성은 임창용에게 격려금 2천만원과 금 100돈 상당의 황금공을 선물할 예정이다. 안지만, 장원삼, 박한이는 최신 휴대전화를 선물로 받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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