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내츄럴 스쿨 체험장 인기 높아
상주 내츄럴 스쿨 체험장 인기 높아
  • 상주=이재수
  • 승인 2009.08.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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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이안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야무진권역(위원장 박상용)에서 여름철 도시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과 색다른 농촌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개설한 내츄럴 스쿨(natural school) 체험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내츄럴 스쿨에는 최근 인천 박문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비롯, 신월초등학교(인천시 남동구) 학생 및 교사 80명이 1박 2일 동안 체험학습장을 찾는 등 도시 학생들의 참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올해 처음 개설된 체험학습장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1일차는 농촌마을 견학, 물고기잡기 체험, 시골길 별밤체험, 캠프파이어가 이어지며 2일차에는 농산물 수확체험, 푸드아트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TV에서만 보아왔던 농촌생활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함으로서 시골생활의 신기하고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알게 되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야무진권역에는 방학중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장 뿐만아니라 앞으로 현재 조성중인 녹동귀농마을에 녹색농촌 체험시설을 갖춰 일반인들도 연중 체험행사를 할 수 있도록 사업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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