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독도서 ‘영토수호의지’ 경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23일 민족 자존의 섬 독도에서 제27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일본의 독도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도의회는 결의문에서 “일본은 독도에 대해 일체의 침탈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방위백서, 외교청서, 각종 교과서 등에 기술한 독도 영유권 주장 내용을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이어 대형 태극기를 내걸고 한복 두루마기를 입은 채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제창, 만세삼창으로 이어지는 퍼포먼스를 갖고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경북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