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지음/녹색평론사/1만1천원
중년의 대학 교수가 자신의 직장이 있는 강원도 춘천 인근 시골에 땅을 사고, 농사를 짓고, 이웃과 어울려 살아가는 이야기가 중심인 이 책은 근대화로 인해 풍요로운 소비생활을 누리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내면은 더할 나위 없이 황폐해진 현대의 도시인이, ‘풍경’이 있는 장소를 찾아서 뿌리를 내리고, 마침내 ‘고향’을 구성해 내는 이야기를 다룬다.
중년의 대학 교수가 자신의 직장이 있는 강원도 춘천 인근 시골에 땅을 사고, 농사를 짓고, 이웃과 어울려 살아가는 이야기가 중심인 이 책은 근대화로 인해 풍요로운 소비생활을 누리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내면은 더할 나위 없이 황폐해진 현대의 도시인이, ‘풍경’이 있는 장소를 찾아서 뿌리를 내리고, 마침내 ‘고향’을 구성해 내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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