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전 세계적인 흥행돌풍을 몰고 왔던 뮤지컬영화 '맘마미아'의 배우 아만다 시프리드와 도미닉 쿠퍼가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해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속에서 아만다 시프리드는 주인공 도나(메릴 스트립)의 딸을 연기했고 도미닉 쿠퍼는 그녀의 연인 스카이를 연기해 아름다운 사랑을 그렸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영국 나이트클럽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맘마미아' 촬영 당시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적이 있지만 당시 아만다 시프리드는 배우 제시 마찬트와 열애중인 상태였던 만큼 기정사실화 되진 않았다.

그러나 최근 도미닉 쿠퍼와의 열애사실이 밝혀지면서 아만다 시프리드가 양다리를 걸친게 아니냐는 의혹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아만다 시프리드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맘마미아'를 촬영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것은 사
실이지만 영화 개봉 이후에 정식교제를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제시 마찬트와의 삼각관계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