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코리아…이미경·김진이 ‘15골 합작’ 28-14 승
대구시청이 2015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재영 감독이 이끄는 대구시청은 지난달 30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전에서 이미경과 김진이의 활약으로 28-14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승2패가 된 대구시청은 나란히 4승2패였던 삼척시청, 서울시청을 3위로 따돌리고 단독 2위에 올랐다. 1위는 6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인천시청이다.
대구시청은 이날 이미경이 8골을, 김진이가 7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다.
대구시청은 경기 시작 후 6분여간 3-3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경남개발공사에 한 골만 내주고 무려 15골을 몰아치는 파상공세로 전반을 18-4로 마감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30일 전적
△여자부
대구시청(5승2패) 28(18-4 10-10)14 경남개발공사(7패)
이재영 감독이 이끄는 대구시청은 지난달 30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전에서 이미경과 김진이의 활약으로 28-14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승2패가 된 대구시청은 나란히 4승2패였던 삼척시청, 서울시청을 3위로 따돌리고 단독 2위에 올랐다. 1위는 6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인천시청이다.
대구시청은 이날 이미경이 8골을, 김진이가 7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다.
대구시청은 경기 시작 후 6분여간 3-3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경남개발공사에 한 골만 내주고 무려 15골을 몰아치는 파상공세로 전반을 18-4로 마감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30일 전적
△여자부
대구시청(5승2패) 28(18-4 10-10)14 경남개발공사(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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