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호국사찰’ 경주 망덕사 특별전
‘신라의 호국사찰’ 경주 망덕사 특별전
  • 남승렬
  • 승인 2015.05.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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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까지 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이 올해 석가탄신일을 맞아 오는 7월 4일까지 ‘신라의 호국사찰, 경주 망덕사(望德寺)’ 특별전을 연다.

망덕사는 679년(문무왕 19년)에 지어진 신라 호국 사찰으로 경주시 배반동에 터가 남아 있다. 현재 절터 입구에는 당간지주가 서 있고 1969년 금당터, 강당터와 함께 동쪽과 서쪽에서 목탑터가 발견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연꽃무늬 수막새, 용얼굴무늬 수막새, 덩굴무늬 암막새 등 통일신라 초기부터 말기까지 무늬 변화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가 전시된다.

경주 망덕사터에서 나온 문화재를 전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고려 초기 것으로 보이는 청동 정병(淨甁) 1점을 비롯해 금동그릇 5점, 불상 대좌 1점 등도 볼 수 있다. 박물관 측은 “대부분 출토품이 통일신라 초기부터 말기까지 기와와 고려시대 유물로 드러나 망덕사가 고려 초까지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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