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투수 배영수, 연봉 10% 삭감
삼성 투수 배영수, 연봉 10% 삭감
  • 김덕룡
  • 승인 2009.01.15 23: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라이온즈는 투수 배영수와 지난해 3억원에서 10% 삭감된 연봉 2억7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삼성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영수와의 재계약을 끝으로 재계약대상 41명과 모두 협상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2007년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후 지난해 복귀한 배영수는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9승8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했지만 구단의 긴축 기조 속에 삭감을 피하지는 못했다.

한편 삼성은 오는 15일 윤성환을 비롯해 정현욱, 지승민, 구자운(29), 오승환 등 9명의 투수들이 괌으로 떠나 체력 훈련을 갖은 뒤 오는 29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