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사회적으로 취약한 학생에게서 나타나는 다양한 불리함을 극복하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통합지원체계를 구축,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위원으로 위촉된 대구대학교 박태영 교수(사회복지학과)외 7명의 초·중학교장, 심리·문화 단체장 등은 올해로 10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정서적·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과 교육적 환경변화를 위한 일선학교의 사업추진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
서부교육지원청 최교만 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구지원팀은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과 희망이 있는 미래를 위해 일선학교에서 좀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지원팀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