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IR만 21회
국내 상장사 가운데 지난해 기업설명(IR) 활동을 가장 잘한 곳은 기아자동차라는 분석이 나왔다. 큐더스IR연구소는 12일 기아차 등 25개사를 ‘2015년 베스트 IR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1천769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뤄진 IR 정보 생성의 신뢰성, 지속적인 IR 활동에 대한 적극성, 제공된 IR 정보의 공정성 등 세 가지 기준을 평가했다. 올해에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수는 작년의 16개사보다 56%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최우수 IR 기업인 기아차를 비롯해 KT&G, POSCO, 삼성화재, 대우조선해양, BS금융지주, 금호석유, 현대중공업, 엔씨소프트, 동양생명, SK C&C 등 21개사가 선정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루트로닉, 오이솔루션, 엠씨넥스, 하나마이크론 등 4개사가 IR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는 연초 발표한 실적 전망치의 경영목표를 달성했고 공개적 IR 활동도 21회를 진행했다. 또 IR 진행과 동시에 자료를 공개했으며, IR에 참석하지 못한 투자자도 자료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IR 활동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혔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손선우기자 sunwoo@idaegu.co.kr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최우수 IR 기업인 기아차를 비롯해 KT&G, POSCO, 삼성화재, 대우조선해양, BS금융지주, 금호석유, 현대중공업, 엔씨소프트, 동양생명, SK C&C 등 21개사가 선정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루트로닉, 오이솔루션, 엠씨넥스, 하나마이크론 등 4개사가 IR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는 연초 발표한 실적 전망치의 경영목표를 달성했고 공개적 IR 활동도 21회를 진행했다. 또 IR 진행과 동시에 자료를 공개했으며, IR에 참석하지 못한 투자자도 자료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IR 활동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혔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손선우기자 sunwo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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