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쿨~’ 해진다
대구가 ‘쿨~’ 해진다
  • 최연청
  • 승인 2015.05.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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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개소 수경시설 이달부터 일제 가동
수성못(분수)
수성못 분수 전경.
아양폭포
아양폭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가로변, 공원 등에 설치된 수경시설을 10월 초까지 일제히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무더위에 대비하고 대구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유원지, 주요 교통요지 등에 설치된 분수, 폭포, 계류, 벽천 등 170개소 수경시설을 이달부터 일제히 가동한다.

시에서 관리 중인 수경시설은 170개소로 시설종류별로는 분수 98개소, 벽천·폭포 36개소, 계류 20개소, 연못 3개소, 기타 13개소다.

대표 수경시설인 수성패밀리파크, 신서공원 등 물놀이장 시설을 갖춘 시설을 비롯 오봉오거리, 두산오거리 등 주요 교통요지와 아양교 인공폭포, 신천, 월광수변공원, 수성못 수중 분수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한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는 봄·가을철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시간, 여름철에는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5시간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밤 10시까지 가동시간을 연장하는 등 기상, 이용시간대, 수경시설의 위치 및 여건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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