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에 평화의 향기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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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승렬
  • 승인 2015.05.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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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처님 오신 날’
지역 곳곳 봉축행사
관불의식1
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둔 24일 대구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노천법당 대원력관세음보살 앞에서 불교신자들이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灌佛儀式)을 하고 있다.
박현수기자 love4evermn@idaegu.co.kr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5일 대구·경북지역 곳곳에 부처님의 자비가 퍼진다.

대구와 경북지역 불교계는 이날 다양한 봉축 행사 등을 마련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긴다.

팔공총림 동화사는 석탄일을 맞아 다양한 봉축행사를 연다. 동화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설법전 앞 특설무대에서 불공 및 육법공양, 관불 의식 등 봉축 법요식을 진행한다.

오후 2시에는 설법전 앞에서 민요와 판소리, 대금·해금·가야금 연주, 북춤, 난타, 태평무,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봉축음악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대웅전에서 금당을 거쳐 대불전, 비로전, 다시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탑돌이 행사가 열린다.

동화사 주지 덕문 스님은 “불기 2559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가피가 지역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천년 고찰 영천 은해사는 봉축 행사와 함께 부처님 사리구와 나한 특별전을 연다. 부처님의 유골인 사리를 담는 용기와 장신구를 뜻하는 사리구는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불교 유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100여개의 사리구들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김천 직지사를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주요 사찰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다양한 봉축 행사가 진행된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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