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대구지역에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대구시는 27일 오후 3시를 기해 대구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5일 경북 포항에 한 차례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적은 있지만 대구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대구시는 이날 동구 율하동에서 오존 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 측정됨에 따라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이후 대구시는 오후 4시 지역 내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미만으로 측정, 이날 오후 3시에 발령한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기 중 오존량이 많은 날 이에 노출될 경우 건강에 해롭다”며 “시민들은 오존주의보 발령 시 외출 등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대구시는 27일 오후 3시를 기해 대구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5일 경북 포항에 한 차례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적은 있지만 대구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대구시는 이날 동구 율하동에서 오존 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 측정됨에 따라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이후 대구시는 오후 4시 지역 내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미만으로 측정, 이날 오후 3시에 발령한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기 중 오존량이 많은 날 이에 노출될 경우 건강에 해롭다”며 “시민들은 오존주의보 발령 시 외출 등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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