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한국 프로야구를 소개하기 위해 도우카이TV가 25일 오후 대구시민야구장을 찾아 삼성라이온즈의 선동렬 감독과 인터뷰를 갖은 뒤 삼성 선수들의 연습 및 롯데와의 경기를 취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 취재의 진행자는 일본의 유명탤런트며 MC인 미네 류타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 류타는 도우카이 TV의 '슈퍼 토요일', '정보와이드', '미네류타의 납득 일본'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 야구단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도우카이TV는 삼성과 롯데전 경기의 방송과 시민들의 응원 장면, 객석 분위기 등을 취재해 일본 전역에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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