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20일 3일차 북대구초에서 실시하는 지진·화재 대피훈련은 학부모, 학생,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체험식 현장훈련으로, 오후 2시 ‘재난위험경보 발령’이 되면 지진·화재 상황을 설정하여 산격 119안전센터와 대구광역시 북구청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재난발생시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비상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지진을 계기로 재난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고 있어 이런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 인식과 사전 대처에 중점을 둔 안전문화가 교육현장에 형성되고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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