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리 지음/인문서원/1만7천원
16세기 조선에서는 처가살이가 일반적이었으며 사임당의 친정 생활은 특이한 상황이 아니었다, 사임당을 ‘율곡의 어머니’로 포장하는 데 앞장선 사람은 송시열이었다, ‘현모양처’는 일본 군국주의가 낳은 근대의 여성상이며 조선시대에는 ‘현모양처’ 개념이 없었다 등, 사임당에 얽힌 수많은 오해와 왜곡을 풀어준다.
16세기 조선에서는 처가살이가 일반적이었으며 사임당의 친정 생활은 특이한 상황이 아니었다, 사임당을 ‘율곡의 어머니’로 포장하는 데 앞장선 사람은 송시열이었다, ‘현모양처’는 일본 군국주의가 낳은 근대의 여성상이며 조선시대에는 ‘현모양처’ 개념이 없었다 등, 사임당에 얽힌 수많은 오해와 왜곡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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