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5일 오후 9시 40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교육문화복지회관 앞 도로에서 주점 업주 A(29)씨가 둔기로 마구 폭행당하고 왼쪽 옆구리를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사고 직전 선배로 추정되는 B(30)씨 등의 연락을 받고 외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장한 남성 4-5명이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B씨와 일당들을 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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