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협성중·고 등 휴업 검토
시교육청, 협성중·고 등 휴업 검토
  • 남승현
  • 승인 2015.06.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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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메르스 1차 양성환자가 발생한 15일 대구시교육청도 긴박하게 돌아갔다.

이날 메르스 양성반응을 받은 50대 공무원 A씨의 자녀가 협성중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학교를 통한 메르스 확산방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협성중학교의 경우 운동장을 협성고와 같이 쓰며 인근에 경복중학교가 있어 이들 학교에 대해선 16일부터 19일까지 휴업을 검토중이다.

중학생인 A씨의 아들은 아직 별다른 증세가 없지만 15일 오후 1시55분 자가 격리 됐다.

시 교육청은 A씨가 최종적으로 메르스 확진을 받을 경우 자녀에 대해서도 가래 등 검체를 충북 오송 바이오센터에 보낼 계획이다.

시 교육청과 해당학교는 16일 협성중학교 교실을 비롯해 운동장 등 학교 전체에 대한 방역활동을 하는 한편 발열,기침 등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있는지 면밀하게 관찰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학교에 대해 등교시 발열체크를 하며 교직원·학생 중 이상 증후를 보이는 경우 곧바로 방역당국에서 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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