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집계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162명 중 메르스 발병 병원에 있던 환자와 환자 가족·방문객이 134명으로 전체의 약 83%에 달했다.
이 중 감염되기 전 다른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76명(47%)이고 이들의 가족·방문객이 58명(36%)이다.
나머지 17%는 모두 의료진 등 병원 종사자다. 직종별로는 17일 추가 확진자인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의 응급실 레지던트를 포함해 의사가 5명, 간호사는 9명이다. 그 외 간병인 7명, 응급실 이송요원 등이 7명이었다.
연합뉴스
이 중 감염되기 전 다른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76명(47%)이고 이들의 가족·방문객이 58명(36%)이다.
나머지 17%는 모두 의료진 등 병원 종사자다. 직종별로는 17일 추가 확진자인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의 응급실 레지던트를 포함해 의사가 5명, 간호사는 9명이다. 그 외 간병인 7명, 응급실 이송요원 등이 7명이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