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란한 비보이 댄스…직접 해보니 더 신나요
현란한 비보이 댄스…직접 해보니 더 신나요
  • 여인호
  • 승인 2015.06.16 10: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기초, 비보이팀 초청 수업
대구 장기초등학교는 지난 12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TG브레이커스팀이 비보이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체험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TG브레이커스팀은 지난 2004년도에 대구에서 만들어졌고 국내외 비보이 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팀에 대한 설명이 끝난 후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왼발 차고 오른발 벌리며 팔도 함께 벌렸다 폈다 하는 동작인 ‘킥 앤 사이드’ 동작과 한 동작을 얼어버린 것처럼 가만히 움직이지 않는 ‘프리즈’ 동작을 배웠는데 특히 프리즈 동작은 직각으로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처음 해보는 동작이라 어색하고 어렵기도 했지만 비보이 영화에서 보던 기술들을 직접 해 보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

마지막으로 TG브레이커스의 비보이 공연을 보았다. 우리들은 이름조차 어려운 여러 종류의 종목들인 헤드스핀, 파워무브, 프리즈 등 여러 현란한 기술들을 보며 박수를 치며 환호하였다.

6학년 우리들은 모두 비보이를 처음 해 보았는데 기초 동작들을 체험해보고 멋진 공연을 관람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박찬영기자(장기초 6학년)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