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내달 4-6일 경북도지사기 대회
경북도지사기타기 태권도 대회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시군 단체대항전의 경우 경기가 하루 동안만 치러졌지만 올해는 경북도의 협조와 지원을 받아 2천여명의 가량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서 남초부, 여초부,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 팀 등은 A그룹으로, 일반 도장 수련
생은 B그룹으로 각각 나눠 개인전에 출전할 수 있다.
품새 부분과 겨루기 단체전 출전자의 경우 겨루기 개인전에도 출전할 수 있어 참가 예정자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정인주 김천시 태권도협회장은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치루는 큰 대회인 만큼 김천시청과 경북태권도협회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정명엽 경북태권도협회장은 "타시군에서 참가하는 선수단과 학부모, 지도자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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