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날짜 검토 예정
주민센터·경로당도
주민센터·경로당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진 환자가 이용했던 대명5동 동명목간 목욕탕에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22일 오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목욕탕 내 23곳에는 바이러스가 미검출됐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동명목간 목욕탕의 드라이기와 사우나실, 에어콘, 쇼파 등 23곳을 채취해 질병관리본부로 보냈다. 그 결과 단 한 곳도 메르스 바이러스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시는 목욕탕을 언제 개방할지를 두고 다음 주 중에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자정부터 폐쇄한 메르스 환자의 주요 활동지인 대명3동 주민센터와 경로당도 언제 문을 열지 검토 중에 있다.
대구시 메르스 종합대책본부 상황실 관계자는 “모든 시설에 대해 소독을 한 상태여서 문제가 없지만, 시간을 가지고 전문가들과 보다 구체적인 검토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대구시는 22일 오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목욕탕 내 23곳에는 바이러스가 미검출됐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동명목간 목욕탕의 드라이기와 사우나실, 에어콘, 쇼파 등 23곳을 채취해 질병관리본부로 보냈다. 그 결과 단 한 곳도 메르스 바이러스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시는 목욕탕을 언제 개방할지를 두고 다음 주 중에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자정부터 폐쇄한 메르스 환자의 주요 활동지인 대명3동 주민센터와 경로당도 언제 문을 열지 검토 중에 있다.
대구시 메르스 종합대책본부 상황실 관계자는 “모든 시설에 대해 소독을 한 상태여서 문제가 없지만, 시간을 가지고 전문가들과 보다 구체적인 검토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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