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공구 훔친 희망근로자 셋 입건
건설 공구 훔친 희망근로자 셋 입건
  • 김도훈
  • 승인 2009.08.2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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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26일 건설 공구를 훔친 혐의로 P(44)씨 등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 참가 근로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 등은 인도블록 정비조에 편성된 희망근로자로 지난 19일 오전 11시께 대구시 동구 지저동 한 설비업체 건물 앞에서 철제 공구함에 들어있던 전기그라인더 등 50만원 상당의 건설공구를 훔쳐 리어커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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