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르스 진정국면 확연
대구, 메르스 진정국면 확연
  • 남승렬
  • 승인 2015.06.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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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격리 3명 모두 음성
환자 A씨, 정상적 식사
남구 근무지 주민센터
바이러스 발견 안돼
대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는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이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메르스와 관련해 병원·자가격리 등 조치를 한 사람은 전날보다 2명 증가한 496명으로 나타났지만 새로운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확진환자 1명, 병원격리 3명, 자가격리 100명, 능동감시 348명 등이다. 이는 확진환자 A씨(52)가 발병 후 들른 남구 한 목욕탕을 이용한 신원 미확인자 44명을 포함한 것이다.

이들 가운데 병원격리 3명은 지난달 말부터 삼성서울병원이나 경기도 평택 등을 방문했으며 발열 등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격리조치 됐다. 1차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또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2일 A씨 근무지인 남구 한 주민센터 안 에어컨, 책상 등 37개 지점을 검사한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건강 상황이 나빠진 확진환자 A씨는 현재 정상적으로 식사할 정도로 기력을 회복했고 체온도 정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오는 24일께 격리해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1차 검사를 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A씨가 퇴원하더라도 메르스 추가 감영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 주변, 다중집합시설, 시내버스, 택시 등에 계속 방역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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