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련 지음/문학의전당/8천원
2003년 ‘사람의문학’으로 등단한 전태련 시인의 신작 시집이다. 전태련 시인의 이번 시집에서 ‘사랑’은 출현 빈도에서도 그렇거니와 시집을 가로지르는 의미의 축으로도 주요하다. ‘사랑’은 ‘빵 굽는 시간’이라는 한 권의 건축물에서 주춧돌이자 지붕이다. 많은 시들은 화자와 시적 대상이 맺는 관계는 사랑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2003년 ‘사람의문학’으로 등단한 전태련 시인의 신작 시집이다. 전태련 시인의 이번 시집에서 ‘사랑’은 출현 빈도에서도 그렇거니와 시집을 가로지르는 의미의 축으로도 주요하다. ‘사랑’은 ‘빵 굽는 시간’이라는 한 권의 건축물에서 주춧돌이자 지붕이다. 많은 시들은 화자와 시적 대상이 맺는 관계는 사랑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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