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대구 남부경찰서 소속 홍보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열었다.
섹소폰 연주, 한국무용, 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의 ‘포돌이, 포순이’ 댄스 등 총 20개의 프로그램들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20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들이 찾았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히 곧 완공 예정인 녹지공간인 치유의 정원을 통해 문화와 자연, 의료가 복합된 힐링공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