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청에 따르면 주민 만족의 척도가 되는 직원들의 친절한 전화응대를 위해 친절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구청은 고객의 주요 문의사항에 대한 응대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월 2회 부서별 자체교육 시행 △친절강사의 특별교육 △담당별·동별 표본 추출 모니터링 △가상 시나리오를 통한 점검 등에 나선다.
구청 관계자는 “친절한 전화응대는 주민만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친절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해 전화응대 매뉴얼 제작·배부, 한번에 OK 전화번호부 제작, 친절 아침방송, 부서순회 친절교육 등을 통해 2008년 고객만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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