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현재 춘양면 상운면 명호면의 3개 권역에 대해 2013년까지 1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5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농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상운면 누리권역도 올해 27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오후 2시 상운면사무소에서 농촌공사, 추진위원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또 주민의식개혁을 위해 고령의 객실마을 김병만 추진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이 참여하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성공사례 발표도 함께했다.
상운면 누리권역의 최병호 추진위원장은 “2월중 누리 전원생활센터의 기공식을 갖고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재산면 덕산권역에서도 농림수산식품부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오는 20일 평가를 앞두고 2009년 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현수막과 배너를 게첨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열성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김동진 추진위원장은 “덕산권역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돼 지역의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주민소득사업을 증대시키며 소프트웨어 사업추진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해 희망이 넘치는 재
산면으로 변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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