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TV를 점령하다
백종원, TV를 점령하다
  • 승인 2015.07.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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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마리텔’ ‘한식대첩’ 고루 돌풍
‘백주부’의 돌풍이 날이 갈수록 거세진다.

셰프 백종원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고루 인기인 데다, 그를 내세운 신규 프로그램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방송사들은 앞다퉈 백종원을 섭외에 나섰고, 백종원이 부인인 배우 소유진과 동반으로 찍은 CF도 TV에서 자주 볼 수 있다.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콘텐츠파워지수(CPI) 6월 넷째 주(6월 22~28일) 순위에 따르면 tvN ‘집밥 백선생’이 CPI 지수 219.6으로 6위,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217.0으로 8위, 올‘리브 ’한식대첩‘이 202.1로 23위를 차지했다.

모두 백종원의 구수하고 유려한 말솜씨와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 예능적인 감각을 감상하는 재미가 큰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식대첩‘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백종원의 한식에 대한 백과사전식 지식은 그가 요리를 하는 다른 프로그램과 또 다른 맛을 낸다.

화제성이 높은 콘텐츠를 나타내는 ’뉴스 구독‘ 순위에서도 ’이런 된장을 봤나‘라는 주제로 6월22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은 전주 대비 3계단 뛰어오른 4위, 다과상을 주제로 6월25일 방송된 ’한식대첩‘은 전주 대비 12계단 뛰어오른 11위를 차지했다. 또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7위에 올랐다.

6월 넷째 주 CPI지수 1위는 새로 시작한 KBS 2TV 월화극 ’너를 기억해‘(266.5)가 차지했으며, MBC TV ’일밤-복면가왕‘(263.4)이 2주 연속 2위에 올랐다.

또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가 4위로 신규 진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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