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 개악 저지’…민노총 전국서 총파업 집회
‘노동시장 개악 저지’…민노총 전국서 총파업 집회
  • 승인 2015.07.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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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2차총파업
민주노총 대구지역총파업투쟁본부는 15일 오후 수성구 대구지방노동청 앞에서 노동 시장의 구조 개악을 저지하고 최저임금 1만원 쟁취를 내세운 2차 총파업 투쟁 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이 15일 전국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노동시장 구조 개악 저지’ 등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에서 ‘노동자-서민 살리기 총파업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500여개 사업장에서 5만명 가량의 조합원이 집회나 조합원 총회, 교육 등에 참여한 것으로 민주노총은 추산했다.

정부는 68개 사업장의 부분파업 등에 9천600여명이 참여하고, 전국 지역별 집회에는 2만8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다.

조합원들은 집회에서 △노동시장 구조 개악 분쇄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노동탄압 분쇄 △공적연금 강화 등을 외쳤다.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총파업 대회에는 주최측 추산 7천여명(경찰 추산 5천여명)이 참여했다. 집회 후 이들은 ‘분쇄! 더 낮은 임금, 더 쉬운 해고, 더 많은 비정규직’ 등 현수막을 내걸고 차도 행진을 했다.

이밖에 민주노총 대구본부와 경북본부도 대구고용노동청 앞과 경주시 용강공단운동장에서, 충남본부는 천안터미널 앞에서 비슷한 행사를 했다.

충북 청주시 상당공원에서는 조합원 1천500여명 참여한 가운데 대회가 진행됐다.

한편, 민주노총이 추산한 이날 전국 총파업 집회 참가 조합원수 5만여명은 지난 4월 24일 1차 총파업 당시 참가 조합원 26만여명(민주노총 추산)보다 많이 적은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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