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함께 가르치고 배우는 즐거운 교실수업문화 확산,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 소외와 방관이 없는 협력학습으로 인성교육중심 수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연수 강사로 초청된 경북대 철학과 김석수 교수는 ‘21세기 사회와 인성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교육방법론 자체가 인성이며 교육방법론 안에서 소통하는 것이 인성교육”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례 발표를 맡은 논공중학교 김홍만 교장은 인성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실시한 인성함양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여 연수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연수에 참가한 화원중 송정민 교사는 “이번 연수가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왕선초등학교 김미영 교사는 “구체적인 사례 제시는 인성교육중심 수업의 실현을 앞당겨줄 것”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