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로그램 참여자 67명과 보호자, 운영단, 학교 관계자, 지원청 관계자 등 모두가 어우러져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에 마음을 모았다. 나도 마미눈은 교육기부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학생, 가족, 교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나도 마미눈은 가족합창단, 창의연극, 오카리나앙상블, 우쿨렐레, 장애학생 난타 및 악기합주단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오는 18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15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가족합창단과 창의연극은 남부교육지원청의 상황실과 대회의실을 주말에 개방하여 공감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는 데에 큰 의의를 두었다.
권연숙 교육장은 “나도 마미눈의 개강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마음으로, 미소로, 눈맞춤으로를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그 뜻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