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초, 맞춤 진로인식 프로그램
대구 월곡초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탈북가정학생들이 친한 친구 가족과 함께 화원 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을 보내며 다양한 문화와 여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홈스테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학부모들은 휴양림에서 탈북가정학생들과 함께 캠핑을 하면서 즐거운 레크레이션 게임과 요리체험, 숲길 산책하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 친구들끼리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며, 화목한 가족의 모습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정영호 교장은 “우리 학교가 운영하는 탈북학생 맞춤형 진로인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 행사는 탈북학생들에게는 홈스테이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가정의 일상적인 생활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또 일반 가정에서는 탈북학생들을 더욱 따뜻하게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은수기자(월곡초 5학년)
홈스테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학부모들은 휴양림에서 탈북가정학생들과 함께 캠핑을 하면서 즐거운 레크레이션 게임과 요리체험, 숲길 산책하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 친구들끼리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며, 화목한 가족의 모습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정영호 교장은 “우리 학교가 운영하는 탈북학생 맞춤형 진로인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 행사는 탈북학생들에게는 홈스테이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가정의 일상적인 생활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또 일반 가정에서는 탈북학생들을 더욱 따뜻하게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은수기자(월곡초 5학년)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