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프, 내달 3일부터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케프’)은 내달 3일부터 9월30일까지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2016년도 사학진흥기금 융자사업’과 ‘2016년도 행복기숙사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신청을 받는다.
사학진흥기금 융자사업은 사립유치원부터 사립대학(원격포함)이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및 기자재 확충 시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10년, 2%중후반 내외)로 융자지원하는 사업으로,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총 1천700여교에 약 2조 6천억원을 융자지원했다.
2016년도 융자지원 규모는 약 1천144억원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각급 학교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분야 안전종합대책에 따른 사립학교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지원분야에 신설해 노후시설 및 노후 기자재와 학교안전 인프라 개선을 도모 할 수 있게 했다.
행복기숙사 지원사업의 경우 2016년 예산 규모는 794억원으로 기존 기숙사 신축 사업에 한해 지원하는 방식에서 RC(Residential College) 기숙사 및 기숙사 증·개축, 리모델링 사업에도 지원하도록 사업 지원 방식을 다양화 했다.
케프는 “지원대상인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9월말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후 11월말 최종 지원대상을 확정해 이듬해인 2016년도 1월부터 필요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두 사업의 융자신청과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kfpp.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사학진흥기금 융자사업은 사립유치원부터 사립대학(원격포함)이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및 기자재 확충 시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10년, 2%중후반 내외)로 융자지원하는 사업으로,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총 1천700여교에 약 2조 6천억원을 융자지원했다.
2016년도 융자지원 규모는 약 1천144억원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각급 학교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분야 안전종합대책에 따른 사립학교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지원분야에 신설해 노후시설 및 노후 기자재와 학교안전 인프라 개선을 도모 할 수 있게 했다.
행복기숙사 지원사업의 경우 2016년 예산 규모는 794억원으로 기존 기숙사 신축 사업에 한해 지원하는 방식에서 RC(Residential College) 기숙사 및 기숙사 증·개축, 리모델링 사업에도 지원하도록 사업 지원 방식을 다양화 했다.
케프는 “지원대상인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9월말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후 11월말 최종 지원대상을 확정해 이듬해인 2016년도 1월부터 필요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두 사업의 융자신청과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kfpp.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