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는 지난 1997년 프로농구 원년부터 참여해 연고지 이동없이 2008-2009시즌 현재까지 정규리그 홈경기 99만6천569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이에 따라 오리온스는 이날 3천431번째 입장하는 정규리그 통산 100만번째 관중에게 다음 시즌티켓 2매와 동양매직 스팀오븐렌지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 100만관중 달성에 감사하는 의미로 경기장 외부에선 치어리더들이 500명 분의 커피와 녹차를 관중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선착순 200명에게는 오리온스 캘린더를 증정한다.
어린이 관객 전원에게는 한자학습노트와 급수책자를 선물한다.
한편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선 지난 1월14일 원주 동부 프로미전서 KBL 통산 500경기 출전을 달성한 '피터팬' 김병철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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