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참여예산 위원 위촉
대구시는 24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투명하고 알찬 예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위원 위촉식을 갖는다.
주민참여 예산위원은 지난 4월 주민참여 예산위원제 운영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수를 당초 1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창조경제·보건복지·문화체육관광·환경수자원·도시건설교통 등 5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한다.
이날 위촉하는 주민참여 예산위원은 96명으로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예산아카데미 교육 12시간을 이수하고, 앞으로 1년 임기 동안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소규모 사업을 제안받아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또 분과위원회별 예산 설명회 참가 및 제안사업 심사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내년도 대구시 예산편성시 반영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6~7월 중 공모접수한 주민제안 사업에 대해 분과위원회별 타당성을 검토한 후 이달 말까지 전체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주민참여 예산위원은 지난 4월 주민참여 예산위원제 운영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수를 당초 1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창조경제·보건복지·문화체육관광·환경수자원·도시건설교통 등 5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한다.
이날 위촉하는 주민참여 예산위원은 96명으로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예산아카데미 교육 12시간을 이수하고, 앞으로 1년 임기 동안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소규모 사업을 제안받아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또 분과위원회별 예산 설명회 참가 및 제안사업 심사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내년도 대구시 예산편성시 반영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6~7월 중 공모접수한 주민제안 사업에 대해 분과위원회별 타당성을 검토한 후 이달 말까지 전체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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