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계초등학교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수업’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다 올해부터 확대된 이 수업은 휴대폰을 활용, 수업시간에 ‘밴드’를 통해 서로의 생활을 공유하고 영상을 찍거나 사진을 찍어 밴드에 올려 함께 보는 방식이다.
5학년 3반 담임인 김상섭 선생님은 사이트(flogger.co.kr)를 구축해 다양한 수업 영상과 결과물, 수업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을 시간별로 밴드에 올려 함께 보고 있다.
김상섭 선생님은 “미션을 협력해 해결해 나감으로써 창의력과 배려심 등을 키울 수 있고 경쟁만 하면서 혼자서 문제를 푸는 방식이나 공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억지로 하는 공부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며 이 수업방식의 장점을 강조했다.
5학년 백재우 학생은 “모둠끼리 꼭 상의를 해야 하는 미션이 많아 함께 하며 배려와 존중을 배우고 가끔씩 수다도 떨면서 친구들을 더 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우진(용계초 5학년)
지난해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다 올해부터 확대된 이 수업은 휴대폰을 활용, 수업시간에 ‘밴드’를 통해 서로의 생활을 공유하고 영상을 찍거나 사진을 찍어 밴드에 올려 함께 보는 방식이다.
5학년 3반 담임인 김상섭 선생님은 사이트(flogger.co.kr)를 구축해 다양한 수업 영상과 결과물, 수업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을 시간별로 밴드에 올려 함께 보고 있다.
김상섭 선생님은 “미션을 협력해 해결해 나감으로써 창의력과 배려심 등을 키울 수 있고 경쟁만 하면서 혼자서 문제를 푸는 방식이나 공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억지로 하는 공부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며 이 수업방식의 장점을 강조했다.
5학년 백재우 학생은 “모둠끼리 꼭 상의를 해야 하는 미션이 많아 함께 하며 배려와 존중을 배우고 가끔씩 수다도 떨면서 친구들을 더 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우진(용계초 5학년)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