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대처·생활지도’ 의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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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인호
  • 승인 2015.08.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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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교육지원청, 생활부장 연수 실시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생활부장연수회_1
대구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6일 관내 초중고 141교의 학생생활부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연수 협의회를 열었다.

대구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6일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남부 관내 초중고 141교의 학생생활부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연수 협의회 및 교외생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인 생활지도부장의 학교폭력 대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지원청과 생활부장 간의 소통과 교외학생지도를 위해 마련됐다.

권연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 공감 3행동인, 마미눈(마음으로 소통하고, 미소로 대화하며, 눈맞춤으로 공감하기)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실천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올바른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생활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 날 연수에서 월곡초 권정은 교사는 학생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학교폭력 유형별 지도 방안을 소개했으며, 담당장학사가 학교 폭력 사안 처리, 교통안전과 수상 안전 등을 포함한 휴가 중 생활지도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마지막 순서로 서은주(남부 Wee센터) 실장이 정서행동 특성 검사 결과 활용 방안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생활부장들은 “학교폭력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공동의 관심사로 경험이 많으신 다른 학교 생활부장과 서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협의회 후 학생생활 부장들은 학교 인근 지역에서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취약 지역 배회 청소년들이 빨리 귀가할 수 있도록 교외생활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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