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총 240대
구미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해도 천연가스(CNG)버스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시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경유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18대의 경유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했으며, 올해도 3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2대의 천연가스버스를 보급할 예정이다.
천연가스 버스는 일반 경유버스와 달리 CNG(압축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경유버스에 비해 매연이나 미세먼지 발생이 극히 적고 소음발생도 절반수준으로 적게 발생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10분의 1 수준인 대표적 친환경 자동차다.
시는 지난해 2대에 이어 올해도 2대가 보급되는 천연가스 하이브리드버스의 경우에는 엔진, 전기배터리 및 모터, 전자제어장치 조합으로 연료소비를 최소화해 일반 천연가스 버스보다 연료효율이 35% 정도 높고 온실가스도 30% 감축돼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로 각광 받고 있다.
문경원 시 환경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사업추진을 통해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시는 도시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경유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18대의 경유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했으며, 올해도 3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2대의 천연가스버스를 보급할 예정이다.
천연가스 버스는 일반 경유버스와 달리 CNG(압축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경유버스에 비해 매연이나 미세먼지 발생이 극히 적고 소음발생도 절반수준으로 적게 발생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10분의 1 수준인 대표적 친환경 자동차다.
시는 지난해 2대에 이어 올해도 2대가 보급되는 천연가스 하이브리드버스의 경우에는 엔진, 전기배터리 및 모터, 전자제어장치 조합으로 연료소비를 최소화해 일반 천연가스 버스보다 연료효율이 35% 정도 높고 온실가스도 30% 감축돼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로 각광 받고 있다.
문경원 시 환경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사업추진을 통해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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