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극단 최주환호(號)의 첫 정기공연인 연극 ‘레 미제라블’이 1차례 추가 공연된다.
당초 레 미제라블은 22일과 23일 오후 5시 각 1차례씩 총 2회 공연될 예정이었으나 예매율이 높아 22일 오후 8시에 한번 더 공연하기로 했다고 시립극단은 밝혔다.
연극 레 미제라블은 지난 6월 공연될 예정이었으나, 공연을 얼마 안 남겨 둔 상황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발생, 부득이하게 8월로 연기됐다. 6월 공연도 이미 예매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는데, 재오픈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대구시립극단 연극 중에 가장 빠른 예매 속도를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극단 제5대 감독으로 선임된 최주환 예술감독의 취임 후 첫 작품으로, 현재 우리 현실과 닮아있는 명작의 동시대성을 통해 이 시대의 모든 레 미제라블에게 희망을 가지고 살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R석 1만5천원, S석 1만2천원. 053)606-6323·6344, 1588-789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당초 레 미제라블은 22일과 23일 오후 5시 각 1차례씩 총 2회 공연될 예정이었으나 예매율이 높아 22일 오후 8시에 한번 더 공연하기로 했다고 시립극단은 밝혔다.
연극 레 미제라블은 지난 6월 공연될 예정이었으나, 공연을 얼마 안 남겨 둔 상황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발생, 부득이하게 8월로 연기됐다. 6월 공연도 이미 예매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는데, 재오픈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대구시립극단 연극 중에 가장 빠른 예매 속도를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극단 제5대 감독으로 선임된 최주환 예술감독의 취임 후 첫 작품으로, 현재 우리 현실과 닮아있는 명작의 동시대성을 통해 이 시대의 모든 레 미제라블에게 희망을 가지고 살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R석 1만5천원, S석 1만2천원. 053)606-6323·6344, 1588-789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