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서 열릴 이번 대회서 남고부 A그룹 핀급에 출전한 천정민은 결승전서 한선성(김천고)과 접전을 펼쳐 15-15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득감승으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B그룹 밴텀급에선 구미 사곡고 김소영이 결승전서 박윤영(구미여고)을 8-4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열린 남중부 A그룹 밴텀급에선 류정호(김천중)가 결승에서 김우성(구미 상모중)을 5-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초 5,6학년 A그룹 웰터급에선 김병규(경주 흥무초)가 조희준(청도초)을 10-9, 1점차로 누르고 감격의 우승을 맛봤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