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오는 10월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대구전문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대구체육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6일 경북 성주 아라월드에서 체육주간행사 및 전무이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 소속 50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와 체육회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의 필승을 다짐하는 체육인 결의문 낭독’과 체육인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전문강사 특강, 그리고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를 했다.
또한 체육인 화합을 위한 수상체험 등 각종 체육활동과 경기단체별 체전에 임하는 각오 발표를 했다.
권오춘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인 모두가 최선의 노력으로 합심 단결해 올해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바람직한 체육인상을 확립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